작성자: 성실과겸손
작성일: 2001/07/01 [03:03]

"겸손과 성실로 성공사례 배워라"

창업자는 사무직 퇴직자와 주부들이 대부분이다. 구조조정으로 고용구조가 흔들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초보자인 이들이 창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경험해보는 것이 최선이다.



◆ 성공 점포 벤치마킹 =창업자는 선배 창업자를 찾아 지도를 받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불황기에도 잘되는 점포를 찾아 성공 비결을 캐내야 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비결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

옷가게의 예를 들면, 주인이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과 품질을 파악한 후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은 겉으로는 전혀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다.



◆ 창업 전 현장 체험 =소자본 창업자는 성패가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좌우하기 때문에, 연습기간이 없다. 따라서 다른 곳에서 겸손하게 몸을 낮추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아야 한다. 서울 잠원동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S씨는 신문, 방송 등에 소개될 만큼 성공했다.

S씨는 창업하기전, 체면 불구하고 다른 사람의 음식점에서 설거지부터 배웠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 실전 경험을 쌓으려면 =아무에게나 경영비법을 알려주는 점포는 없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아는 사람의 가게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 것.

그것이 마땅치 않으면 어느 정도 전수비용을 내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