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한방재료를 사용한 정력보강식품 ‘산수유 100’이 고개숙인 남성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날로 늘어나는 등 건강보조식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주식회사 천호식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자사의 ‘산수유 100’의 정력증강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남성고객을 중심으로 복용자가 늘고 있고 복용 후 재주문율이 74%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수유 100’은 전남 구례지방에서 나는 토종 산수유에다 복분자와 구기자 등의 한방재료를 섞어 농축한 뒤 영양성분을 그대로 추출한 100% 자연식품．작은 환으로 만들어져 있어 복용하기 간편하며 주석산 몰식자산 지방산 타닌 비타민 등 현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산수유가 갖고 있는 남성들의 정력증강 효과를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산수유 100’에 대해 “약효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국내산 산수유와 구기자 등을 주원료로 만들어 남성에게는 정력증강 효과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치료에도 효능이 있고 여성에게는 생리불순과 신장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했다．한편 천호식품은 석류엑기스 백두산 오가피 등 각종 건강보조식품을 개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신기술분야에서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